아이파킹, 현대자동차그룹 '카페이' 주차장 부문 제휴
아이파킹, 현대자동차그룹 '카페이' 주차장 부문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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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기아 쏘렌토, 현대 올 뉴 아반떼 등 카페이 우선 적용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국내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현대자동차그룹과 '차량 내 간편결제 시스템(In Car Payment System)' 주차장 부문 제휴를 체결했다.

13일 파킹클라우드에 따르면 제네시스 첫번째 럭셔리 SUV GV80 '제네시스 카페이(car pay)'를 시작으로 기아자동차 준대형 SUV 4세대 쏘렌토 '기아 페이', 7세대 올 뉴 아반떼 '현대 카페이' 등 올해 신차 모델부터 주차장 제휴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다. 주차장 제휴 서비스는 앞으로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 확대한다.

파킹클라우드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카페이 부문을 제휴했다. (사진= 파킹클라우드)
파킹클라우드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카페이 부문을 제휴했다. (사진= 파킹클라우드)

파킹클라우드는 국내 최초로 AI 머신러닝 기반의 LPR(차량번호인식)을 도입한 후 전국 주요 랜드마크에 무인주차관제시스템 아이파킹존을 구축했다. 클라우드로 연결해 통합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현장 이슈를 실시간 해결한다. 아이파킹존 하루 이용 차량은 68만대, 1초당 8대로 업계 최대 규모다.

운전자가 출발 전 차량 내 간편결제 시스템을 통해 주차비를 결제하면 요금소에서 무정차로 편하게 나갈 수 있다. 또한, 아이파킹과 제휴 맺은 다양한 멤버십 및 카드사 포인트로 프로모션을 통한 모객 효과로 주차 사업장은 운영 수익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파킹클라우드는 "아이파킹이 주차 플랫폼 중 유일하게 글로벌 완성차 기업 현대자동차그룹과 카페이 주차 서비스를 최초로 론칭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빌리티와 주차 공간을 결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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