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봄 세일 초기 명품 매출 증가
롯데백화점, 봄 세일 초기 명품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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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에 입점한 한 매장에서 손님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에서 여성들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됐지만 백화점 명품 매출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롯데쇼핑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롯데백화점 봄 정기세일 기간 해외 패션(명품) 매출이 1년 전 세일 기간(3월29일~4월2일)보다 4.7%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롯데백화점의 전체 매출은 15.4% 줄었지만, 값비싼 시계·보석 브랜드 매출은 27.4%가량 늘었다. 

이 처럼 명품 매출이 늘어난 이유로 롯데백화점은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고가 상품을 구매하려는 심리 때문이라고 짚었다. 코로나19로 봄 결혼식을 미룬 예비 신혼부부들의 가을·겨울 결혼 전 혼수 마련 경향도 영향을 줬다고 롯데쇼핑은 분석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명품 수요를 고려해 오는 19일까지 웨딩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5~7%를 롯데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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