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LH, 세운상가 일대 공공임대상가 100호 공급
서울시-LH, 세운상가 일대 공공임대상가 100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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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 일대 공공임대상가, 청년창업지원시설이 들어설 '상생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세운상가 일대 공공임대상가, 청년창업지원시설이 들어설 '상생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세운상가 일대에 이주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임대상가 약 100호와 청년창업지원시설이 어우러진 산업거점공간 '상생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된다.

서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산림동 상생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세운상가 일대 소상공인 보호와 도심산업생태계 보전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조성 지역은 세운5-2구역으로 LH공사 소유 비축토지 약 1470㎡에 건립된다. 시와 LH가 각각 45억원씩 투입하며, 공공임대상가는 정비사업 철거 세입자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오는 5월 설계에 들어가 연말 착공,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세운상가 일대 도심산업 보전 및 활성화 대책'을 통해 세운 일대 8개 공공산업거점을 확충을 위한 첫 출발이며, 시와 LH는 실사용자 지역 소상공인과 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건축 설계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산림동 상생 지식산업센터 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공임대상가를 지속 확충하겠다"라며 "청년창업시설을 통해 신산업 육성도 동시에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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