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현대홈쇼핑이 이달 12일까지 봄맞이 주방용품 방송을 집중 편성 한다.
7일 현대홈쇼핑은 주방용품 브랜드 락앤락과 함께 8일 오후 6시40분부터 두시간 동안 락 앤 락 페스티벌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자체브랜드(PB) 알레보의 주방용품 특별전도 이달 12일 오후 2시55분 방송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가정에서 직접 식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주방용품 판매량이 늘면서 관련 상품 방송 편성을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2월과 3월 두달 간 주방용품 주문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4%나 뛰었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생활사업부장(상무)은 "최근 주방용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품질 좋은 상품과 브랜드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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