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제과가 어린이를 위한 유산균 비스킷 '요하이 키즈'를 선보였다.
7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요하이 키즈는 '요하이' 비스킷의 어린이용 제품이다. 바닐라 맛을 적용하고 새로운 캐릭터(트니, 쑤기, 또기)를 포장지에 새겼다. 크기는 지름 2㎝로 아이들이 먹기에 적당하다.
요하이 키즈는 김치와 된장에서 추출한 유산균과 비타민 B1·B2가 들어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해 제품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최근 유산균,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이 주목받고 있는데 유아 식품 중에서도 유산균 제품들이 인기"라며 "저출산에도 성장하고 있는 유아 식품 시장에 주목해 '요하이'를 어린이용 간식으로 콘셉트를 바꿔 재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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