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창립 58주년 맞아 코로나19 의료진에 도시락 나눔
캠코, 창립 58주년 맞아 코로나19 의료진에 도시락 나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캠코 임직원들이 창립 58주년을 맞아 6일 부산의료원 의료진에게 생일 미역국 도시락 580세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캠코 임직원들이 창립 58주년을 맞아 6일 부산의료원 의료진에게 생일 미역국 도시락 580세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6일 창립 58주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의료진에게 미역국 도시락을 전달하고, 도서관·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선, 캠코는 코로나19 방역 최전방에서 헌신하고 있는 부산의료원 의료진에게 '생일 미역국 도시락' 580세트를 전달했다. 또 부산시 남구 소재 도서관,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손소독제 580개를 기부했다.

이날 문성유 캠코 사장은 창립기념사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이번 위기상황도 사전에 마련된 프로토콜에 따라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국민이 꼭 필요로 하는 정책사업을 최대한 빠르게 시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업무수행 과정에서 형식주의·관료주의를 경계하고, 정부와 민간의 모든 이해관계자와 연대하고 협력해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실질적으로 부응하는 창의적 도전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캠코만의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경제주체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업(業)의 본질을 지키고, 국민경제의 선순환과 위기대응이라는 설립 목적을 달성함으로써 국내 유일의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100년 기업 캠코'를 완성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58주년 생일을 맞은 캠코가 부산과 함께 하는 금융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미역국 도시락' 나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