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서울 중구 장애인에 '잇츠온' 제품 지원
한국야쿠르트, 서울 중구 장애인에 '잇츠온' 제품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리사·영양사 준비한 식단 맞춰 '프레시 매니저'가 전달···"수혜 대상 늘릴 것"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오른쪽)가 장애인에게 '잇츠온' 제품을 건네주고 있다. (사진=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오른쪽)가 장애인에게 '잇츠온' 제품을 건네주고 있다. (사진=한국야쿠르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거동이 불편한 이웃의 균형 잡인 영양섭취를 돕는다. 한국야쿠르트는 서울 중구청과 저소득 장애인에게 '잇츠온' 제품을 지원하는 협약(MOU)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잇츠온은 한국야쿠르트의 간편식(HMR) 브랜드다.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서울 중구 관내 장애인복지관에서 선정한 100여 가구를 상대로 주 3회 잇츠온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4월1일부터 올 연말까지. 

잇츠온 제품은 전문 요리사와 영양사가 준비한 식단에 맞춰 '프레시 매니저'가 직접 건네준다. 지원 제품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신선란'과 '하루두부' 등이다. '차돌박이 순두부찌개' 같은 밀키트도 포함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원 대상자가 요청할 경우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잇츠온 제품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결식 해소를 위한 서울 중구청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복지시설 운영이 중단된 탓에 소외계층의 장기 결식이 우려된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필요한 비용은 서울 중구청이 맡는다. 한국야쿠르트도 2500만원 상당 간편식 제품을 무상 전달할 계획이다. 잇츠온 제품 전달과 함께 한국야쿠르트는 장애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같은 사고에도 대비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994년부터 프레시 매니저와 함께 '홀몸노인돌봄' 활동을 펼쳐왔다. 유제품을 전달하면서 독거노인의 안부를 묻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수혜 인원은 3만명에 이른다. 취약계층 급식지원 사업도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업을 확대하며 수혜 인원을 늘릴 계획이다. 
  
황규환 한국야쿠르트 팀장은 "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국 1만1000여 프레시 매니저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