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프로포탈 3.0’ 출시
티맥스소프트, ‘프로포탈 3.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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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티맥스소프트가 기업의 다양한 업무를 통합된 웹 환경으로 구축해주는 엔터프라이즈 포탈 솔루션 ‘프로포탈 3.0(Tmax ProPortal 3.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포탈 3.0은 기업 내외부의 다양한 정보 및 관련 업무를 통합해 단일한 웹 화면으로 제공함으로써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제품은 개인화 기능을 통해 웹 업무환경을 향상시켰으며, 자바 애플릿 및 WSRP(Web Services for Remote Portlet) 등 최신 표준 기반의 포탈 애플리케이션 통합 및 재사용성을 보장한다. 또한 일반적인 웹 포탈 기능 외에도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맞는 싱글사인온(Single Sign On), 통합검색, 콘텐츠관리,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연결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프로포탈 3.0의 경우 이전 버전보다 개인화, 권한관리, 콘텐츠관리 기능이 강화 및 추가됐다. 개인화 기능은 리모콘을 통한 포틀릿 배치, 드래그앤드롭을 통한 화면 창 이동 등 실시간으로 사용자는 자신만의 화면을 구성할 수 있으며, ProRBAC(권한관리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어 포탈 내부의 다양한 자원에 대해 빠르고 편리하게 권한관리를 할 수 있다고 티맥스는 설명했다.
 
또한 프로포탈 3.0에서는 콘텐츠에 대한 승인, 워크플로우 관리, 제작된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의 웹 출판물로 배포할 수 있는 콘텐츠관리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프로포탈 3.0이 출시됨에 따라 티맥스소프트는 미들웨어, 프레임워크 등의 제품군에서부터 프로포탈을 비롯한 웹 UI 개발 플랫폼 ‘프로웨이브’, X인터넷 솔루션 ‘프로웹’ 등 통합 UI 개발 제품군에 이르기까지 전체 제품 라인업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만 전략마케팅본부 상무는 “프로포탈 3.0을 통해 고객들은 정보 및 업무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단일화된 화면을 통해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이 증대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업계의 최신 표준 스펙을 지원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켜 엔터프라이즈 2.0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올 하반기에 KT NeOSS-IP 통합관리시스템, 교육인적자원부 지방교육행정통합시스템 등에 프로포탈을 공급했으며, 웹2.0 기능 강화, GS인증 획득, 특화된 패키지 구성을 통해 금융, 공공, 중소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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