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소상공인 '재택회식' 지원
GS홈쇼핑, 소상공인 '재택회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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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임직원이 집주변 소상공인 음식점에서 음식을 배달 후 가족들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었다. (사진=GS홈쇼핑)
GS홈쇼핑 임직원이 집주변 소상공인 음식점에서 음식을 배달 받은 후 가족들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었다. (사진=GS홈쇼핑)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GS홈쇼핑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일환으로 재택 회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서다. 

2일 GS홈쇼핑은 임직원들이 집주변 소상공인 음식점에서 음식을 배달해 먹을 경우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최대 3만원까지다. 

비대면(언택트) 사내 문화 만들기에도 앞장섰다. 먼저 직원 복지 프로그램인 바디챌린지는 홈트레이닝 방식으로 바꿨다. 기존에는 사내 피트니스룸의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 중 체지방, 근육 증감을 측정해 우수자에게 상금을 줬지만 앞으로는 임직원이 집에서 개인운동을 한 후, 온라인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참가자는 체중감량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은 후 맨몸 운동을 하고, 워킹·러닝·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 후 사진으로 매일 인증해야 한다. 트레이너가 꾸준히 코치를 해주며, 도전 마지막 날 측정 결과에 따라 고득점자에게 시상을 한다. 

외부 우수 인재를 안전하게 영입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도 도입했다. GS홈쇼핑은 최근 경력사원 채용 과정에서 화상면접을 활용했다. PC,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평가위원 질문에 따라 면접을 하는 방식이다. 앞으로는 대졸 신입을 제외한 모든 채용 과정에을 언택트로 진행하고, 임원 최종면접도 화상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실상 채용 과정 모든 절차에 언택트 방식을 도입하는 셈이다. 

김준완 GS홈쇼핑 인사(HR) 상무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임직원, 취업준비생뿐 아니라 주변 소상공인들까지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고민하고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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