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봄 신상품 최대 '반값' 세일
롯데홈쇼핑, 봄 신상품 최대 '반값'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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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일 전 채널서 '쇼킹 프라이스, 창고 대개방'
롯데홈쇼핑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 재고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쇼킹 프라이스, 창고 대개방을 기획했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3일부터 12일까지 '쇼킹 프라이스, 창고 대개방' 행사를 연다. (사진=롯데홈쇼핑)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홈쇼핑은 3일부터 12일까지 전 채널에서 '쇼킹 프라이스, 창고 대개방' 행사를 열어 인기 패션·잡화 브랜드를 최대 50% 싸게 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 재고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2일 롯데홈쇼핑은 패션 자체 브랜드(엘비엘(LBL)·아이젤)의 봄 신상품을 3일 오후 3시40분부터 180분간 최대 29% 싸게 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첫 방송에서 8500세트 이상 팔린 LBL의 폭스 레더 재킷, 코튼 실크 니트 등을 최초 할인 판매한다.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 램의 올해 대표 상품으로 꼽히는 트렌치코트도 37% 싸게 내놓는다. 6일에는 배우 한고은을 새얼굴로 내세우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우렐 4개 상품을 최대 40% 깎아준다. 7일에는 7년차 단독 브랜드인 조르쥬 레쉬 신상품을 반값에 선보인다. 티커머스에서는 백화점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아이몰에서는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소비자(집콕족)를 겨냥해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달 8일까지 비대면(언택트) 푸드 마켓을 열어 가공·신선식품, 농축수산물 등 약 150종을 싸게 판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재고 소진을 돕고,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 채널을 통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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