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청주-제주노선 부정기편을 매일 4회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2일 밝혔다. 

김포, 대구,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노선을 운항 중인 티웨이항공은 이번 청주출발 제주노선 취항을 통해 총 4개의 국내선을 운항하게 됐다. 아울러 국내 7개 공항(광주, 김포, 대구, 김해, 인천, 제주, 청주)에서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운항을 하며 다양한 지역 출발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날 오후 2시부터 12일까지 11일간 1인 편도총액운임 1만900원의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단, 성수기 및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이동권리 확보를 위해 노선 운항을 결정하게 됐다"며 "다양한 지역에서 출발하는 노선 확대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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