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 92편 증편···하루 최대 8편 운항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은 3일부터 25일까지 김포-김해 노선을 대상으로 총 92편 증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증편 운항 등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약 1만7400석 규모다. 최대 하루 8편씩 늘어나는 셈이다. 요일마다 출발시간은 상이하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선 운항편수가 대폭 감소한 바 있어 회사 측은 이번 계기를 통해 해당 노선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취소 위약금 또는 변경 수수료가 없는 항공권 서비스 '안심 보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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