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대구·경북에 '파스퇴르 바른목장우유'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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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환자 돕기 위해 실온보관 제품 3만팩 준비
3월31일 강원 횡성군 롯데푸드 파스퇴르 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 전달할 우유 수송차량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롯데푸드) 
3월31일 강원 횡성군 롯데푸드 파스퇴르 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 전달할 우유 수송차량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롯데푸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푸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을 돕기 위해 '파스퇴르 무항생제 인증 바른목장 우유' 3만팩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푸드의 우유 기부는 창립기념일(4월1일) 행사 대신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 및 확진·경증환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롯데푸드에 따르면,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목장의 원유로 만든 우유 중에서도 필요할 때마다 마실 수 있도록 실온보관 제품을 골랐다. 해당 우유는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 대구·경북에 전달했다. 
 
롯데푸드 쪽은 "제 때 식사하기 어려운 의료진 및 환자들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무항생제 인증 목장 우유를 지원했다. 많은 분들이 힘쓰는 만큼 코로나19가 하루빨리 극복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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