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슈퍼마켓·H&B·온라인몰 연결···5월1일부터 운영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지에스(GS)리테일이 회원 서비스를 통합한 '더 팝'(THE POP)을 5월1일부터 선보인다.
더팝에 대해 1일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헬스 앤드 뷰티(H&B) 전문점 랄라블라,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에서 각각 운영되던 회원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직전 3개월 통합 구매 실적에 따라 회원 등급을 VVIP(90만원), VIP(60만원), 패밀리(3만원), 웰컴(3만원 미만) 등 총 4단계로 나눈다. 등급별로 상품 교환권(기프티콘) 등 GS리테일 브랜드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도 준다.
충성 소비자를 위한 혜택도 새롭게 만들었다. 기존 포인트(GS&포인트)제도와 별도로 VVIP, VIP등급 회원에겐 매월 각각 2500점, 1000점이 지급된다. 패밀리 등급을 획득하는 회원에겐 최초 1회에 한해 1000점을 준다. GS&포인트 적립률은 0.1%로 일원화된다. 금액을 미리 지불하면 일정 기간 동안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유료 회원 서비스(더 팝 플러스)도 도입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