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안' 4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안' 4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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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용계동 '힐스테이트 도안' 석경 투시도. (사진= 현대엔지니어링)
대전 유성구 용계동 '힐스테이트 도안' 석경 투시도. (사진= 현대엔지니어링)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대전 유성구 용계동 도안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도안'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3개 동, 총 392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7㎡A 2실 △63㎡A 1실 △84㎡A 217실 △84㎡B 106실 △84㎡C 54실 △84㎡D 6실 △84㎡E 4실 △84㎡F 2실 등이다.

도안1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며, 신도시 가운데 정중앙에 위치해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5년 예정)과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가깝게 위치한다. 도시철도 1호선 유성역과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유성복합터미널(예정), 도안IC(예정) 등이 자리하면서 광역교통망도 개선될 전망이다.

흥도초, 유성중·도안중, 유성고·대전도안고·대전체육고·대전예술고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복용유치원·초(2022년 9월 예정), 서남4중(2022년 3월 예정) 등도 가깝다.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의 교육문화시설과 카이스트, 목원대, 충남대 등이 있다.

도안신도시 내 자리한 진잠천 수변공원, 도안문화공원, 옥녀봉체육공원, 덜레기근린공원, 도안숲공원 등을 모두 가깝게 이용 가능하고, 갑천생태호수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CGV, 코스트코 등 대형쇼핑시설과 목원대 상권도 이용하기 용이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1층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을 배치된다. 세대 내부설계로는 실내 천정고를 높였으며, 펜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일부 최상층은 복층 서비스(다락) 면적이 제공되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등의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또한 전매제한도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장대동 일원에 마련되며, 이달 개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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