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마트는 경남 함안군에서 올해 수확한 수박을 지난 26일부터 선보였다. 3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에 준비한 함안 수박은 전국 점포에서 오는 4월1일까지 만날 수 있다.
함안은 2016년 수박특구로 지정됐다. 낙동강과 남강을 낀 함안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고장이어서 수박을 키우기 좋다. 함안의 비닐온실에선 당도 높은 수박을 생산한다. 게다가 롯데마트는 비파괴당도선별기로 달콤한 함안 수박을 골라 팔고 있다. 1통당 가격은 4~5㎏ 1만5800원, 5~6㎏ 1만7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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