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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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도원동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석경 투시도. (사진= 현대건설)
대구 중구 도원동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석경 투시도. (사진= 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4월 초 대구 중구 도원동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하 6층~지상 49층, 5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아파트 89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 등 총 11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2만6749㎡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원'이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 534가구 △99㎡ 90가구 △107㎡ 270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단일 면적 △84㎡ 256실 등이다.

대구 중심 입지에 위치해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1번 출구가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인근 태평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의 도로교통망을 통해 광역 및 시내권 이동이 용이하다. 향후 대구권 광역철도(2022년 개통 예정) 및 KTX·SRT 서대구역(2021년 예정)도 계획돼 있어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CGV,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의 문화체육시설도 있다.

단지 옆 제1·2수창공원이 있고, 약 12만8700㎡ 규모의 달성공원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수창청춘맨숀(문화예술복합공간), 대구예술발전소 등을 통해 문화·여가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 수창초가 위치해 있고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종로M스쿨 본원 직영점이 개원할 예정이다.

전 가구 남측향 위주 배치와 사생활 보호 및 동간 간섭을 줄일 수 있는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단지 3층에는 피트니스, 샤워실, GX룸 등의 운동 관련 시설과 함께 남녀독서실, 북카페(작은 도서관), 키즈&맘스카페,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등의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거실에는 광폭창이 설치되며, 오피스텔동에도 광폭창을 비롯해 외관 입면 특화를 적용해 층마다 오픈발코니 위치가 상이하도록 설계된다.

현대건설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엘리베이터콜, 스마트폰 키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소등지연 스위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등이 설치되며,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 현관 안심 카메라, 200만 화소 CCTV, Push-Pull 디지털도어록 등의 보안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너지 절감을 위한 가구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과 일괄 소등스위치, 대기전력 및 가스차단시스템, 가구 및 공용부분 LED등,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차량통로구역) 등이 적용된다. 또한 헤파 필터 전열교환기 설치 및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 등이 의 청정시스템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최근 유행하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공개된다. 힐스테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입지 여건 △단지 배치△유니트 △모형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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