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택 인허가 물량 3만7980가구···2015년 이후 최저치
2월 주택 인허가 물량 3만7980가구···2015년 이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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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토교통부)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지난달 주택 인허가 물량이 월별 기준으로 5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국토교통부는 2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이 3만7980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10.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월 기준으로 지난 2015년 2월(3만3000가구)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651가구, 인천·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이 2만6216가구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0.9% 늘었다. 지방은 1만1764가구로 같은 기간 27.7% 줄었다. 아파트는 3만327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11.8%, 아파트 외 주택은 7653가구로 2.7% 감소했다.

착공·준공 물량도 줄었다. 지난달 전국의 주택 착공물량은 2만337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1526가구로 작년 동월대비 31.4% 감소한 반면, 지방은 1만1847가구로 65.8% 늘었다. 주택 준공물량은 지난달 전국 4만386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1% 줄었다. 수도권은 2만4219가구로 작년 동월보다 13.3%, 지방은 1만6167가구로 39.4% 각각 줄었다.

한편 2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지난해 2월보다 65.7%나 급증한 1만6796가구로 나타났다. 수도권이 지난해보다 18.3% 증가한 8875가구이며, 지방에서는 7921가구가 분양돼 1년 전보다 200.5%나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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