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 본사 및 사업소 소재 등 취약계층 지원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민 고통 분담을 위해 경영진에 이어 비상임이사까지 임금 반납(급여의 5% 내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동서발전은 경영진과 처·실장급 직원이 연말까지 매월 급여의 10%를 반납하기로 한 바 있다.
동서발전은 이번 비상임이사 임금 반납으로 마련한 재원 2억여원을 상반기 중 본사와 사업소 소재 지역과 신규건설 추진 지역에 신속 집행해 지역 경제 살리기와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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