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 주] 봄 분양성수기 '예열'···전국 5곳·1718가구
[4월 첫째 주] 봄 분양성수기 '예열'···전국 5곳·1718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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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청약물량 추이. (사진= 닥터아파트)
주간 청약물량 추이. (사진= 닥터아파트)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4월 첫째 주에는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경기·대구 등에서 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이며, 비교적 적은 물량이 공급돼 한 주 쉬어갈 전망이다.

27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첫째 주(30~4월4일) 전국 5곳·1718가구가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곳은 4곳이다.

[청약 단지]

4월 첫째 주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는 5곳이다.

30일 △르엘신반포 △부산 빌리브 센트로(오피스텔)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롯데건설은 서울 잠원동 신반포14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르엘신반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4~100㎡·총 280가구 중 6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버스터미널역이 도보 5분거리 초역세권이며, 반포대로, 신반포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이 인접해 서울 도심 내 이동이 용이하다. 센트럴시티 강남, 신세계 백화점 및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반원초·계성초, 신반포중, 세화고·세화여고 등이 가깝다.

31일 △시흥장현 영무예다음 △대구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영무토건은 경기 시흥시 장곡동 장현지구 B9블록에 짓는 '시흥장현 영무예다음' 분양에 나선다. 전용 84㎡·747가구 규모로 단지 바로 앞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오는 2025년 개통할 예정이며, 광명, 안양, 성남 판교 등 수도권 진출입이 개선될 전망이다. 장곡천 수변공원(예정)과 근린공원이 가까워 여가를 누리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으며, 진말초·장곡초, 장곡중·응곡중, 장곡고 등이 도보통학권이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개관 에정인 견본주택은 4곳이다.

4월3일 △인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대구 범어 쌍용 더 플래티넘(주상복합·오피스텔) △부산 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 센트럴 등 4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이중 △인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대구 범어 쌍용 더 플래티넘(주상복합·오피스텔)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관람을 취소하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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