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대신자산운용은 글로벌 펀드평가기관 모닝스타가 시상하는 2020 모닝스타 어워즈에서 '베스트 한국 대형주 펀드'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신자산운용은 코스피200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고 차익거래, 공모주 투자 등 알파운용전략을 통해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코스피200인덱스펀드'가 장기 성과 기준 동종 그룹 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펀드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2002년 1월에 설정된 대신 코스피200인덱스펀드는 지난 26일 기준 코스피200지수 대비 5년 수익률 14.55%p, 3년 수익률 8.80%p, 1년 수익률 3.45%p를 상회했다.
대신운용 관계자는 "10년 이상 장기근속 펀드매니저의 꾸준함이 펀드의 안정성과 고객의 신뢰성 확보로 이어지며 우수한 성과의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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