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권영식 넷마블 대표 "웰메이드로 경쟁력 강화"
[주총] 권영식 넷마블 대표 "웰메이드로 경쟁력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준혁 의장·피아오얀리 기타비상무이사 재선임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27일 서울 구로 지밸리컨벤션에서 열린 제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27일 서울 구로 지밸리컨벤션에서 열린 제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웰메이드 게임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 대표는 27일 서울 구로 지밸리컨벤션에서 열린 제9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고 당사도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사태가 장기화 되면 넷마블 사업계획 및 게임 개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어 시스템적인 준비 및 업무 효율화에 지속적인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는 "올해는 다양한 융합 장르 개척, 자체 지적재산권(IP) 기반 게임 개발 활성화 및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게임 출시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넷마블은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실물 구독경제 1위 기업인 코웨이를 인수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가전 렌탈 사업에 접목해 향후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 넷마블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1755억원, 영업이익 201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또 제 9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건의 의안이 모두 통과시켰다.

특히 넷마블은 방준혁 의장을 2023년까지 재선임했다. 기타비상무이사를 맡고 있는 피아오얀리 텐센트 게임즈 부사장도 임기를 3년 연장했다.

넷마블은 "2018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2년 연속 약 2000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향후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의 최대 30% 범위 내에서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