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신작 '블레스 모바일' 31일 정식 출시
조이시티, 신작 '블레스 모바일' 31일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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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이시티
사진=조이시티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조이시티는 자회사 씽크펀에서 개발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 모바일'을 31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출시 예정인 블레스 모바일은 탱딜힐의 파티 플레이와 길드전 등 정통 MMORPG의 감성을 모바일로 구현했다.  

특히 분쟁전은 블레스 모바일의 특장점을 녹여낸 길드 콘텐츠로 손꼽히며,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해당 길드 대 길드(GvG) 콘텐츠의 신규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번 영상에는 전장 내의 분쟁 자원을 이용해 펼치는 전략적 전투 외에도 길드관의 지휘를 필두로 한 길드원 간의 유기적 협력 등 '분쟁전'의 핵심 재미 요소가 담겨 있다.

조이시티는 공식 카페를 통해 지난 23일 종료된 비공개 테스트(CBT)의 개선 사항을 안내했다. CBT 참여 대상자들이 보내준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드백해 파티 시스템의 개선 및 안전성 확보가 이뤄졌으며, 초반 필드의 몬스터 난이도가 하향 조정된데 이어 앱 플레이어의 최적화가 적용됐다. 또한 소통 중심의 운영이 화제를 모으며 최근 공식 카페의 가입자 수가 7만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성진 조이시티 사업부장은 "많은 유저 분들이 빠른 출시를 고대 해주신 만큼 근 일주일 간 CBT 이후의 개선 작업에 밤낮으로 몰두해왔다"며 "유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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