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동국제강이 대규모 물품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27일 오전 9시13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장 대비 185원(5.38%) 오른 3720원에 거래되며 나흘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4만5053주, 거래대금은 1억70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KB증권,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동국제강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조달청과 철근 또는 강철봉 물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436억9109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76%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3월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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