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MVP펀드 '눈길'···변동성 최소화·우량자산 장기투자
미래에셋생명 MVP펀드 '눈길'···변동성 최소화·우량자산 장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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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최근 변동성 높은 장세가 펼쳐짐에 따라 변동성을 최소화하며 수익률을 방어하는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동안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시장의 변동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돼 미래에셋생명 MVP펀드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국내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코스피 지수는 15.0%의 변동성을 기록한 것에 비해 미래에셋생명 MVP60펀드의 경우, 직전 1년 기준가격의 추이를 살폈을 때 5.6%의 변동성을 기록해 코스피뿐만 아니라 주요 지수의 변동성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014년 4월에 출시된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MVP펀드는 변액보험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배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다. 고객을 대신해 매 분기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5월에는 출시 4년 만에 업계 최단 기간 내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주식 투자 비중에 따라 MVP60, MVP50, MVP30 등으로 분류된다.

MVP펀드는 중위험 중수익 전략의 변동성을 낮추는 방법으로 성장자산을 장기보유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자산운용을 이끈다. 단일 국가 또는 자산에 대한 일회성 투자를 지양하고, 우량자산에 대한 장기투자 원칙을 유지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금융시장에 안정적으로 대응한다. 따라서 개별 이슈에 따른 급락 폭이 적어 언제 투자하더라도 수익률이 위축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위험과 손실에 대비하고, 안정적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MVP펀드 등 변동성이 낮은 상품에 주목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가 필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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