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 연임···"위기 극복, 한 단계 도약"
[주총] 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 연임···"위기 극복, 한 단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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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준 기타비상무·김종훈 사외이사 선임
보통주 1400원, 우선주 1450원 현금 배당
26일 서울 서린동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26일 서울 서린동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SK이노베이션은 26일 서울 서린동 SK서린빌딩에서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임기는 2023년까지다.

지난해 3월 사외이사로는 처음으로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도 이날 재선임됐다. 김 의장은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주총에서 배당금 관련해 보통주 기준 주당 1400원, 우선주 1450원의 현금배당에 관한 사항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연결기준 매출 49조8765억원, 영업이익 1조2692억원의 2019년 재무제표도 승인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영업이익은 39.6% 각각 감소한 금액이다.

또 SK이노베이션은 'SKMS(SK Management System)' 개정안과 교육 시스템 설치·운영을 위한 사업목적 신설 내용이 반영된 정관 일부 개정안도 의결했다. 

김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와 함께 주요 제품의 수요감소가 예상되는 등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회사 설립 이래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한 DNA를 갖고 있는 만큼 전대미문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총장 입구에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 손 소독제 등을 설치했다. 앞서 주주들에게는 현장 출석보다는 전자투표와 위임장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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