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행정 혜택 등 수출경쟁력 제고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업체(AEO) 인증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세청과 지난달 체결한 'AEO 공인 및 중소기업 AEO 공인획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이행을 위해 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남동발전-(사)한국AEO진흥협회-협력중소기업 3자 간 협약으로 진행됐다.
AEO는 수출입 물품에 대한 안전관리기준 등 일정 공인요건을 충족하면 신속 통관 등 관세행정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국내 수입통관 혜택과 AEO 상호인정약정 체결 국가로 수출 시에도 현지 통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동발전은 AEO공인획득 컨설팅과 시설구축비용을 지원하고 (사)한국AEO진흥협회는 AEO공인획득 지도, 상담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 그리고 협력 중소기업은 지원사업의 참여와 인증 획득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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