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이있는삶 퍼밀, '동굴 속 숙성 호박고구마' 단독판매
식탁이있는삶 퍼밀, '동굴 속 숙성 호박고구마' 단독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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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산속 동굴에서 100일 숙성시켜 봄철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
24일 중구 충무로 한국의집에서 모델들이 퍼밀의 '동굴 속 고구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식탁이있는삶)
24일 중구 충무로 한국의집에서 모델들이 퍼밀의 '동굴 속 고구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식탁이있는삶)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식탁이있는삶은 24일 식품 플랫폼 퍼밀(permeal)을 통해 '동굴 속 호박고구마'를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식탁이있는삶에 따르면, 동굴 속 호박고구마는 경북 영덕의 산속 동굴에서 100일간 숙성시켜 봄 환절기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퍼밀 쪽은 동굴 속 호박고구마를 선보이기 위해 파종부터 숙성 과정까지 관여했다. 비가 적게 내려 일조량이 풍부한 영덕에서 자란 호박고구마를 고른 뒤 땅속과 비슷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동굴에서 창고보다 2배 이상 길게 숙성시켜 수분 증발량이 적다. 덕분에 일반 고구마보다 촉촉하고 식감이 부드럽다. 집에서 보관할 때 싹이 트거나 쉽게 썩는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했다.

3㎏ 기준 상품 크기별 가격은 40~70g(중소)이 9000원, 80~160g(중상)과 300g 안팎(특상)은 각각 1만2500원이다. 100~200g 크기 고급 상품인 '동굴 속 호박고구마 로얄과'를 3㎏(1만4900원) 사면 햇감자(3㎏)와 유기농 푸룬(200g), 유기농 코코넛칩(70g) 중 하나를 덤(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동굴 속 호박고구마에 대해 전병인 식탁이있는삶 상품개발팀장은 "땅속과 비슷한 환경의 동굴에서 무려 100일간 숙성시킨 상품"이라며, "봄철에도 수분감과 당도가 뛰어난 고구마를 소비자들이 맛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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