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역·KTX울산역사 옥외광고 선보일 예정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방송(EBS)의 간판스타 '펭수'와 손잡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펭수는 유행어 '신이나', '엣헴엣헴' 등 추임새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적극적인 동서발전을 응원한다.
동서발전은 신촌역 인근과 KTX울산역사에서 펭수가 친환경에너지를 응원하는 옥외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울산역에서 울산 시내로 운행하는 5000번대 리무진 버스 광고에도 펭수 응원이 실린다.
다음 달 6일부터는 동서발전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도 펭수를 볼 수 있다.
동서발전은 카드 뉴스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콘텐츠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펭수가 추구하는 가치가 친환경, 지구온난화 방지라는 점을 살려 홍보기념품으로 다회용품(머그컵)도 제작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20~30대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펭수가 친환경에너지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함께하며 가치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소통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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