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사 및 위생용품 등 전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충북 음성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음성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간편식사와 위생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초등학교 등 개학이 연기되고 지역아동센터가 휴관하면서 취약 계층 아동 결식 우려가 커져 음성읍 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110명)에 간편식사와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동서발전은 설명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음성지역 아동과 노인복지관 61곳 대상으로 소독과 방역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상생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음성지역 취약계층과 맞벌이 가정 아동들에게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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