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국거래소는 1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에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129.69p(8.15%) 폭락한 1461.51, 코스닥지수가 40.53p(8.35%) 급락한 444.61까지 주저앉은 데 따른 것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에 한날 동시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지난 13일 이후 4거래일 만으로, 제도가 우리 증시에 도입된 1998년 이후 사상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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