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코스피가 장중 5%대 폭락하며 1500선이 무너졌다.
19일 오전 11시5분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91.43p(5.75%) 떨어진 1499.77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보다 2.19% 급등 출발한 지수는 이내 하락 반전하며 낙폭을 확대한 뒤 1500선마저 내줬다.
11거래일째 '팔자'를 외치는 외국인이 3143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지수 급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50억원, 1321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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