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KGC인삼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 제품은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약 1만상자로 총 32만여포에 달한다. 전국 16개 지역 46개 기관에 배송돼 현장 의료진 및 관련 종사자들이 즉시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 제품에는 안성기, 김성령, 정해인, 유지태, 김지원 등 정관장 모델들의 응원 영상을 담은 QR코드도 부착됐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현장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홍삼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방역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모든 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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