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Hugreen)'의 광고 모델로 배우 신민아를 발탁하고 20일부터 V광고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휴그린의 TV광고는 창호가 가진 소통의 역할을 주제로 한다. 좋은 창호는 좋은 소통의 매개가 된다는 휴그린의 철학을 담아 외부 환경을 차단하는 동시에 조화롭게 연결하는 휴그린 창호의 역할을 소개한다.
미세먼지와 황사, 바이러스 등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실내 쾌적함이 중요해짐에 따라 창문을 닫고도 헤파(HEPA) 필터로 자동 환기가 가능한 휴그린 '자동 환기창'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 상무는 "평소 신민아의 맑고 편안한 이미지와 여러 작품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휴그린이 추구하는 소통의 모습과 닮아 브랜드의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이번 TV광고를 통해 B2B는 물론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해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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