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에 김중식(62) 전 한국플랜트서비스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서울시는 공석인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에 김중식 전 한국플랜트서비스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4일 인사청문회를 열고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시에 제출했다. 한국전력 출신인 김 사장은 인하대 전기공학과를 졸업, 1979년 한국전력에 입사했다. 이후 40년간 발전소 건설과 운전, 정비 등 에너지 분야를 두루 거친 에너지 통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