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판로 지원
11번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판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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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우수 소상공인 제품 특별 판매전을 연다. (사진=11번가)
11번가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우수 소상공인 제품 판매행사를 연다. (사진=11번가)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이커머스(전자상거려) 기업 11번가가 소상공인의 우수상품 판매 활성화를 돕는다. 

16일 11번가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우수 소상공인 제품 특별 판매전을 연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의 일환이다.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판매업체는 총 260여 곳에 달하며 생필품, 식품, 화장품 등의 상품군을 선보인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집중 육성하는 우수 소상공인 중 11번가에 입점한 업체들로 선정됐다.   -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11번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향후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장기적인 상생방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권 11번가 마케팅그룹장은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상생방안을 지속해서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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