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B2B 전문 '비즈몰' 보강
위메프, B2B 전문 '비즈몰'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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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카테고리·상품으로 기업 회원 구매 편의성 높여"
위메프가 기업 간 거래(B2B) 전문 '비즈몰'을 보강한다. (사진=위메프) 
위메프가 기업 간 거래(B2B) 전문 '비즈몰'의 혜택을 늘렸다. (사진=위메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위메프는 16일 '비즈몰'에서 기업 회원에 대한 혜택을 늘렸다고 밝혔다. 비즈몰은 위메프가 2016년 11월 첫선을 보인 기업 간 거래(B2B) 전문 쇼핑몰이다. 

위메프는 비즈몰에서 강화하는 3대 혜택으로 △전용 특가 △할인쿠폰 △맞춤형 상품을 꼽았다. 위메프 쪽은 "최근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를 위해 추가 쿠폰 지급, 전용 특가 확대 등 3월 한 달간 혜택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위메프에 따르면, 비즈몰에선 결제 금액별로 사용 가능한 쿠폰 5종(5000원·1만원·2만원·3만원·5만원 할인)과 장바구니 쿠폰 2종(3·5% 할인)을 준다. 새로 가입한 회원은 할인쿠폰 2종(30%·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3월 한 달간 5만원 할인 쿠폰 2장이 추가된다. 

비즈몰의 사업자 맞춤형 상품은 '사무실', '복사실', '탕비실', '화장실', '복지시설', '워크숍' 등으로 나뉜다. 최근엔 은행과 보험사 전용 상품을 모아 '금융MRO'(소모성자재)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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