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16일부터 대구 고객센터 폐쇄···재택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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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대구광역시의 코로나19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대구광역시에서 운영 중인 고객센터를 폐쇄하고,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대구 고객센터 근무자들은 이날 오전까지 사전 예약된 업무 등을 마무리하고, 오후부터는 순차적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일부 서비스에 대한 고객상담이 증가하면서 상담사 연결이 지연될 수 있다"며 "회사는 상담사 연결 외에도 챗봇, 고객센터 앱, ARS 등 다양한 '디지털 상담'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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