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패션전문 '엘쇼' 첫돌 특집 편성
롯데홈쇼핑, 패션전문 '엘쇼' 첫돌 특집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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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9시30분부터 3시간30분간 방송
19년차 패션 전문 이수정 쇼호스트와 김우리 패션전문가를 앞세워 단독 패션 상품을 비롯한 고급 브랜드를 소개하는 엘쇼가 첫돌을 맞았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은 14일 오후 9시30분부터 엘쇼 첫돌 특집을 방송한다. (사진=롯데홈쇼핑)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홈쇼핑은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엘쇼 첫돌을 기념해 이달 14일 오후 9시30분부터 3시간30분 동안 특집 방송을 한다. 이번 특집방송에선 올해 봄 신상품을 소개한다. 

매주 토요일 저녁 10시30분에 방송되고 있는 엘쇼에 대해 13일 롯데홈쇼핑은 "19년차 패션 전문 이수정 쇼호스트와 김우리 패션전문가를 앞세워 단독 패션 상품을 비롯한 고급 브랜드를 소개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패션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총 53회의 엘쇼 방송을 통해 약 400여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142만 세트 이상 팔렸고, 누적 주문금액은 1500억원에 달한다. 엘쇼 출시 1년 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구매자 수는 70만명에 이르며, 이 중 재구매자는 3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다른 프로그램과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주문금액 기준 1위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300만원대 의류 엘비엘(LBL) 친칠라 피아나 후드 롱코트로 1시간 동안 30억원이 팔려나갔다. 주문수량 기준으로는 2만 세트가 팔린 아이젤 멜란니트 세트다. 또한 엘쇼를 선보인 이후 해당 시간대 매출액이 전년보다 50% 이상 치솟았다. 

유혜승 롯데홈쇼핑 방송제작부문장은 "패션 동향을 선도하는 엘쇼가 올해로 1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고객들의 성원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패션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홈쇼핑 패션 방송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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