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삼성화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사옥을 일시 폐쇄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량리 사옥은 17층짜리 건물로 서비스센터는 7층에 있다.
삼성화재는 당초 전날 7층과 엘리베이터, 주차장 등 공용시설을 방역하고 7층만 폐쇄했으나 이날 사옥 전체를 방역하고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청량리 사옥에 입주한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당분간 사옥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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