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코로나19 대응 '잠시 멈춤' 동참
유한킴벌리, 코로나19 대응 '잠시 멈춤'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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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 36년 만에 가을로 연기 
유한킴벌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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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유한킴벌리는 올해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우푸푸) 신혼부부 나무심기'를 가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 운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우푸푸 캠페인의 하나인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1984년부터 매년 봄에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을 받아 가을로 연기된다. 일정과 참가방법은 9월 중 안내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는 창립 50주년 기념 전 사원 나무심기 행사도 열지 않는다. 대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100만장을 대구지역에 기부한다. 유한킴벌리가 기부한 마스크는 이주부터 대구적십자사를 통해 의료진과 취약계층한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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