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농심이 길거리 간식 달고나에서 착안한 '쫄병스낵 달고나맛'을 선보였다.
달고나는 뜨겁게 녹인 설탕에 소다를 더해 부풀린 과자로 1980년대까지 골목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간식이다.
이 제품은 달고나의 달콤쌉싸름한 풍미를 내고, 별사탕을 넣어 씹는 재미를 살렸다. 포장은 신복고풍(뉴트로)으로 디자인했다.
농심 쪽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달고나를 활용한 레시피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간편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달고나맛 쫄병스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쫄병스낵은 농심이 2001년 첫선을 보인 라면 형태 과자다. 그 동안 숯불바베큐맛, 매콤한맛, 안성탕면맛, 짜파게티맛 등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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