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코로나19' 대비 전사적 재택근무 실시
예보, '코로나19' 대비 전사적 재택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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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금보험공사)
(사진=예금보험공사)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예금보험공사지부(이하 '노조')와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설치한 '노사합동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임직원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직장 폐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예금자 보호 업무의 지속적이고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한 일환으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약 2주에 걸쳐 2~3개 층 단위로 전직원에 대하여 총 2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노조와 예보는 이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달 노사합동비대위를 설치하여 관련 정부대책 발표 전에 선제적으로 차량 2부제 중단, 임신부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 직원에 대한 재택근무 실시, 개인위생 철저 및 방역 강화, 사옥내 다중이용시설 폐쇄,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사옥내 출입관리 강화, 돌봄휴가 및 유연근무제 실시 등 대응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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