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GS건설은 이달 수원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 '영통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총 653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이다.

단지는 반경 1km 이내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강남권까지는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 도달할 수 있다.

인근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의 정차지인 서천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며, 동탄도시철도인 트램(2027년 개통 계획)의 시작점인 반월역(가칭)이 신설될 계획이다.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 삼성나노시티 기흥캠퍼스 및 화성캠퍼스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 생활 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잠원초·중, 망포중·고 등이 있으며, 망포학원가도 가깝다. 이외에도 박지성 축구센터 및 잠원공원, 망포공원 등이 인근 위치하고, 망포복합체육센터도 오는 2021년 개관될 예정이다.

전 세대 4베이 구조와 조망권 확보를 위해 넓은 동간 배치로 설계된다. 단지 입주 시 동수원자이1차(1829가구)·2차(816가구)·3차(924가구)와 함께 단일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운영되지 않으며,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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