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분양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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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덕천동 '포레나 부산 덕천' 투시도. (사진= 한화건설)
부산 북구 덕천동 '한화 포레나 부산 덕천' 투시도. (사진= 한화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6일 부산 북구 덕천동 일원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덕천 2-1구역의 재건축 단지로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포레나' 브랜드가 들어선다.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총 636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29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43가구 △74㎡ 263가구 △84㎡ 130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전체 면적의 절반이 산지에 해당하는 부산에서 희소성 있는 평지에 위치한다.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등역이 단지와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선 구포역, 남해고속도로 덕천IC, 김해공항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용이하다. 만덕-센텀간 연결되는 대심도 지하도시고속화도로(2024년 완공 예정), 부산진구와 연결되는 제3만덕터널(2022년 완공 예정)이 개통되면 교통수요 분산으로 일대의 교통상황도 개선될 전망이다.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들이 단지 반경 1km 이내 위치해 있으며, 덕성초, 덕천중, 덕천여중, 낙동고 등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체육과 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선 복합시설인 문화빙상센터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집,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한화건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을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했다. 분양 홈페이지 내에서 세대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촬영 화면을 제공하고, 입지·단지 배치·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배치해 대면 상담을 받지 못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9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을 30일부터 진행된다. 중도금 무이자에 계약금 분납제(1차 1000만원, 2차 10% 잔여금)의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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