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점포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단축 영업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손님들의 안전과 입점 매장 상황을 고려해 5일부터 영업시간을 2시간 단축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하남·코엑스몰·고양점)와 스타필드 시티(위례·부천·명지점)를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기간 스타필드와 스타필드 시티 전 점포 영업시간을 기존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에서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로 총 두시간 줄인다. 아쿠아필드와 스포츠몬스터 등 일부 매장 운영 시간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전환될 때까지 일정 시간 영업시간을 단축해 매장 방역과 운영 지원에 힘쓸 것"이라면서 "상황을 지켜보며 추후 입점 매장 지원책 등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