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 근무혁신으로 기업 경쟁력 높여
대우루컴즈, 근무혁신으로 기업 경쟁력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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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 균형을 위한 여러 복지제도 도입에도 힘써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대우루컴즈는 기존 업무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근무혁신을 실천하고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4일 밝혔다.

대우루컴즈는 업무시간 이슈에 대비하여 지난해부터 근로문화 혁신을 시행하였다. 크게 △업무방식 개선 △인사제도 개선 △관리자마인드 개선의 3가지 혁신방향을 설정하였고, 단계적으로 근로문화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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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를 대상으로 근로문화 혁신에 대해 교육하고, 회의 및 업무지시·보고 방식에 대해 새롭게 정립했다. 또한 인사제도 내 목표관리 부분을 더욱 고도화하여 직원들에게 업무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정책에 대한 직원 공감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방식 개선을 주제로 사내 공모를 진행하였고, 현재 업무집중시간, 디지털오피스 제도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대우루컴즈의 이러한 근로문화 혁신은 다수 기관에게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으로 인정받았다. 2019년 고용노동부·노사발전재단 주관으로 '근무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최고 등급인 'SS등급'에 꼽혔다. 또한, 용인시청 주관으로 '용인시 우수기업'을 수상하였다.

또한, 대우루컴즈는 '사람에 투자해야 값진 성과가 나온다'는 CEO의 경영 지론대로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장려하고 있다. 직원들이 자유로운 휴가사용을 할 수 있도록 관리자 교육을 지속 시행하고, 휴가사유를 묻지 않는 등 전사 차원에서 휴가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법정휴가 외에도 2016년부터 '리프레시 휴가제도'를 도입하여 직원들에게 가족들과 힐링의 기회를 주고, 2017년부터는 우수사원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임직원 취미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 운영으로 대우루컴즈는 일·생활 균형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대우루컴즈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에서 근무혁신은 곧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요인이며, 앞으로도 업무효율성과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 모두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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