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롯데 자일리톨, '건강기능식품' 변신
20살 롯데 자일리톨, '건강기능식품'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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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여먹는 사탕 형태 제품 출시···식약처, 충치 발생 위험 감소 효과 인정
'녹여먹는 자일리톨' (사진=롯데제과) 
'녹여먹는 자일리톨' (사진=롯데제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제과가 '녹여먹는 자일리톨'을 새로 선보였다. 이 제품에 대해 4일 롯데제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충치 발생 위험 감소 효과를 인정받은 자일리톨을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소개했다. 

'자일리톨'은 2000년 5월 롯데제과에서 처음 선보인 껌 브랜드다. 출시 20돌을 맞은 자일리톨껌이 건강기능식품으로 탈바꿈한 셈이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사탕 형태로 만든 녹여먹는 자일리톨은 입 속에서 천천히 녹여 먹는 게 좋다. 권장 섭취량은 한 개(2g)씩 하루 세 번이다. 현재 이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도 3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한 통(120개들이) 가격은 9600원. 

한편,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 전 제품에 출시 20주년 문장(엠블럼)을 입히고, 올 상반기 중 대대적인 사은 이벤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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