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오디오테크니카는 최신 블루투스 5.0 버전 지원을 결합한 무선 이어폰 'ATH-CK3TW'를 국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ATH-CK3TW은 초경량 디자인, 뛰어난 오디오 기능, 장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지닌 무선 이어폰이다. 5.8mm 드라이버를 탑재해 작은 사이즈에서 파워풀하고 스케일 넓은 저음과 깨끗하고 명료한 중고음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퀄컴의 명료한 음성 캡쳐 기능도 적용해 통화 시 주변 소음을 억제하고 음성의 선명도를 높여 선명하고 깨끗한 통화가 가능하다. 퀄컴 트루 와이어리스 스테레오 플러스가 탑재돼 레이턴시(전송 지연)를 최소화해 동영상 감상 시에도 끊김 없이 오디오를 즐길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빼고 넣을 때 자동으로 전원이 온∙오프되며, 최초 페어링 이후에는 자동으로 기기와 연결된다. 음악 감상 중에 이어폰을 귀에서 분리하면 자동으로 음악이 일시 정지된다.
완전 충전 시 충전 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최대 3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USB-C 케이블을 통해 충전되며,충전 케이스의 LED 배터리 상태 표시등을 통해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4가지 사이즈의 부드러운 실리콘 이어팁이 기본 제공돼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주는 높은 차음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오디오테크니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ATH-CK3TW’ 무선 이어폰은 와디즈 사전 출시 펀딩 프로젝트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전문 음향기기 브랜드의 오디오 엔지니어링 노하우가 담긴 음질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