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신임 회장에 김현수 단국대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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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신임 회장. (사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신임 회장. (사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사단법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지난달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현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를 제2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새로운 균형발전의 대안을 제시하고, 계획체계의 선진화에 앞장서 공간계획의 융복합을 통해 혁신을 이룰 것"이라면서 "계획 관련 학회와의 학술적인 협력을 비롯해 새로운 기술산업협회와의 기술적 연대, 타부처 정책기관들과의 정책적 융복합으로 학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서울대 도시공학전공, 서울대 대학원 석·박사 출신으로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정책자문위원,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심의위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단국대 부동산건설대학원장 등을 맡고 있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이날 학술부회장 및 행·재정부회장도 동시에 선출했으며, 각각 김찬호 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 최봉문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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